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포구, 입시철 맞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마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입시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 행사에 ‘진로를 디자인하다’는 부제를 달고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 지도법과 요즘 시대에 맞는 교육정보, 진학 성공을 위한 부모 역할 등을 알려 줄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모두 70명으로, 유선(02-3153-8955) 혹은 전자우편(perrypj@mapo.go.kr)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진 김진교육개발원 대표와 박에스더 수석강사가 참여한다. 자녀와 부모 성향분석부터 대학교까지의 입시전략 등 내용을 차근차근 가르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공적인 진로와 진학을 위한 역할을 알아갈 수 있는 자리”라며 “변화하는 현 시대의 흐름도 짚어줄 것”이라고 라고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부모는 아이들의 친구이자 선생님으로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아카데미로 부모와 아이 모두 도움을 받았으면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히 자랄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