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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273만원으로 장 마감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전자가 273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상 최고가다.

11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3.48% 높은 27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 마감이다.

장중에는 273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기존 사상 최고가를 뛰어넘었다.


이날 삼성전자의 랠리는 코스피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2458.16을 기록한 지수는 지난 7월 기록한 기존 사상 최고치를 넘어 장중과 종가 기준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조33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5.7% 증가한 영업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전분기(14조665억원) 대비 3%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은 15조원까지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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