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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이기주 ‘언어의 온도’ 베스트셀러 1위 탈환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다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9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영화의 원작 소설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올 초 입소문을 타고 밑에서부터 한계단 씩 올라와 정상에 오른 ‘언어의 온도’는 문재인의 ‘운명’,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 등 이슈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이내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판매량에 큰 변동이 없디 독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이런 인기에는 최근 이기주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는 북토크가 자주 마련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독자들에게 검증을 받은 스테디셀러나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도서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로 유명세를 탄 ‘명견만리’(6위)나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5위), 김신회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13위)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분야의 책이 강세를 보였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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