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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프로여행꾼처럼 ②] 장거리여행이라면…쓸모 있는 기내아이템 TOP 5

  • 기사입력 2017-09-28 13:37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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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건ㆍ슬리퍼 등 체온 조절 유용
수분제품ㆍ선크림 피부지킴이 톡톡
소분해 앞포켓에 넣고 수시로 쓰세요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설렘 가득한 한 주다. 오랜만의 장기 휴가라 맘먹고 먼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그러할 터. 걱정은 비행시간이다. 여행지에서 추억 쌓을 생각에 들떠 있다가도 그전에 지내야 할 건조하고 답답한 비행기 속 시간을 잘 보내는 게 여행의 첫단추를 잘 끼우는 것. 여럿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인 비행기에서의 시간을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세상 편한 옷 외에도 몇 가지 아이템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높은 곳서 더 빛나는 카디건=비행기 안은 대개 22~26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창가 자리와 비상구 자리가 다른 자리에 비해 온도가 좀 더 낮으며 밤비행 시에도 온도를 조금 낮춘다. 또 몸 컨디션에 따라 기내 온도는 달리 느껴질 수 있다. 물론 담요를 무료로 빌려주거나 저가 항공의 경우 별도 요금을 내면 빌릴 수 있긴 하지만 기내에 들고 갈 가방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여분의 옷이나 스카프 등을 가져가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카디건은 입고 벗기가 편해 기내 체온조절에 매우 유용한 패션아이템이다. 목건강을 위해서는 부피가 적은 스카프도 괜찮다. 돌돌 말아 목베개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슬리퍼, 이코노미 증후군 ‘싹~’=일반석처럼 좁고 작은 공간에 몇 시간씩 앉아있다 보면 다리정맥의 혈액순환이 느려져 발이 붓고 저리게 되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올 수 있다. 물론 틈틈이 일어나 기내를 걷거나 뒤편에서 스트레칭 등을 하면 붓기를 줄일 수 있다. 또 발이 편하도록 접을 수 있는 실내용 슬리퍼를 준비해 갈아신거나 무릎 정도 길이의 고탄력 압박양말을 신는 것도 붓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편안한 잠을 위한 안대ㆍ귀마개, 건조한 기내환경 때문에 더 느껴지는 입냄새를 막을 구강청결제 등도 챙겨두면 좋을 아이템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뻑뻑ㆍ쩍쩍’ 피부에 수시로 수분 충전=차가운 외부 공기를 가열해 기내에 공급하기 위해 습도를 15% 정도로 낮추기 때문에 기내는 매우 건조하다. 또한 이륙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습도는 10% 내외로 더 낮아져 기내는 사막 같아진다. ‘동안지킴이’ 수분이 날아가며 피부는 주름이 깊어지고 눈도 뻑뻑해져 ‘수분공급 SOS’ 신호를 마구 날린다. 물을 수시로 마셔 체내 수분을 지키면서 동시에 보습용 크림이나 인공눈물 등의 보습제품이 활약할 시간이다.
또 요즘 유행인 보습팩도 좋긴 하다. 단, 낮 비행일 경우 오가는 사람들에게 ‘비주얼 쇼크’를 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액체화장품의 경우 기내 허용 반입량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창가 자리라면 선크림은 필수=낮 비행이거나 창가 자리라면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구름 위를 비행하기 때문에 유해한 자외선이 최대 85%까지 반사되는데, 비행기 창문에는 자외선을 막는 기능이 없어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다.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바르지 않으면 기미, 잡티뿐 아니라 노화 등 피부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선크림 역시 액체로 분류되므로 기내 반입 허용 범위 안에서 작은 용기에 덜어 가는 것이 좋다. 

[사진=123rf]

아로마오일로 피로해소ㆍ힐링타임=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아로마오일을 관자놀이나 손목, 목 등에 바른 뒤 마사지해주면 좋은 향기로 인해 마음이 안정될 뿐 아니라 피로까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너무 강한 향은 옆사람의 코를 자극해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피톤치드나 라벤더, 캐머마일 등 최대한 은은하면서도 자연을 닮은 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파우치에 작게 나눠 이륙 전 자리 옆에 놓으세요=기내에서 쓸모 있을 것 같아 작은 가방에 이것저것 담았다 하더라도 이착륙 시 안전을 위해 좌석 위 공간에 올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정작 필요할 때 꺼내기가 번거로울 수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카디건이나 슬리퍼, 목베개 등은 미리 꺼내놓고, 수분제품 등은 자리 앞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납작하고 작은 파우치에 담아놓는 것이 좋다. 

여행을 떠날 때는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끝나고 들어올 때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은 최대한 잘 쉬는 것이 좋다. 신경 써서 챙긴 소품 하나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마술을 부릴 줄 누가 아는가?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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