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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지주사 신저가 행진, ‘지주사는 웁니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피 중소형 지주사들이 26일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8만5300원을 기록했으나 장중 8만3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마이너스(-)2.57%의 낙폭을 기록 중인 CS홀딩스도 7만4500원으로 신저가였으며 2.58% 오른채 거래중인 오리온홀딩스도 장중엔 하락세를 보이며 2만1000원까지 내렸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7890원, 대성홀딩스는 8220원, SJM홀딩스는 4650원, 대상홀딩스는 8830원으로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험했다.

이밖에 진양홀딩스(3095원), 미원홀딩스(4만8000원), 코라오홀딩스(4905원) 등 중소형 지주사 다수가 신저가 행진에 동참했다.

올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오리온홀딩스의 경우 지주회사보다는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사업분할 당시 “오리온의 지주회사 전환 후 투자전략은 사업회사에 집중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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