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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김덕현ㆍ김효정ㆍ이동진…마사회 신인기수 3인방 첫 승 기념행사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신인기수들의 첫승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2일 데뷔한 김효정, 이동진 기수는 첫 승 기념패와 꽃다발과 함께 경마 기수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받았다. 함께 데뷔한 김덕현기수는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덕현 기수는 지난 7월 1일 ‘삼정타핏’과 함께 출전 두 번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첫 승을 거뒀다. 뒤이어 이동진 기수가 지난 8월 12일에, 신인 중 유일한 여성기수인 김효정 기수가 같은 달 20일에 우승하며 신인기수 3인방이 모두 첫 승의영예를 안았다 .
렛츠런파크 서울 신인기수들의 첫승 축하 기념행사 [사진제공=렛츠런파크]

기념행사에는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 위한송 서울경마처장, 황순도 기수협회장이 참석해 신인기수들의 첫 승을 함께 축하했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기수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프로 스포츠선수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기수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공정한 스포츠선수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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