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부산 지하철 동래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래 롯데캐슬 퀸’의 분양이 시작된다. 부산의 지하철은 현재 4호선까지 개통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이다.

4호선까지 개통한 부산 지하철은 동래를 중앙으로 봤을 때 4호선-3호선을 통해 사상, 김해공항이 있는 서부산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김해 경전철 환승을 통해 김해 삼계동까지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또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기장까지도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성장축이었던 1호선은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주거와 업무, 상업 기
능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을 도보 열 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동래 롯데캐슬 퀸’은 그야말로 초역세권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3층 2개동 규모의 총 211세대를 신축하는 단지로 전용면적 별로는 84㎡ 205세대, 136㎡, 137㎡, 139㎡가 6세대이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지하철 외에도 부산의 중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는 중구ㆍ동구ㆍ부산진구ㆍ연제구ㆍ동래구ㆍ금정구6개 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지하철 1호선과 같은 노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충렬대로는 해운대가 부상하면서 그 기능이 더 많아졌다. 부산 도로망에서 남ㆍ북을 중앙대로가 연결하고 동-서를 충렬대로가 연결할 때 정중앙 지역에 위치한 ‘동래’ 에서도 도로와 지하철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역이 바로 명륜동이다. 따라서 ‘동래 롯데캐슬 퀸’의 입지를 최고라고 손꼽히는 이유도 바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기 때문이다.

‘동래 롯데캐슬 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33-229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
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