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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빌,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 23일 그랜드 오픈
-빕스버거ㆍ방콕9 등 총 7개 브랜드
-국내외 외식 복합공간 트렌드 주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복합외식문화공간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CJ푸드빌은 오는 23일 잠실에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Urban Healing Space)을 콘셉트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소반’, ‘빕스 버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방콕9’, ‘투썸플레이스’ 등 총 7개 브랜드로 구성했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 전경.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을 선보인 바 있으며 서울 여의도 IFC몰과 코엑스몰에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과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을 운영하며 외식복합화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최신 글로벌 트렌드인 몰링 공간의 식음료 사업을 도맡을 수 있는 CJ푸드빌의 비결은 100% 자체 개발한 토종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CJ푸드빌은 국내는 물론 해외 8개국에도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해외 사업확장도 적극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 문을 여는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상권 특성을 살려 각 브랜드마다 변화를 줬다. ‘계절밥상 소반’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의 운영 노하우를 발전시켜 정갈한 반상의 한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화구이와 솥밥’을 주 메뉴로 제공한다. 또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전문점 ‘빕스 버거’는 매일 직접 반죽한 100% 순 소고기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한다.

이밖에도 면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는 우리나라 토종 앉은뱅이 밀을 넣어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특제 면을 선보이며 다양한 중식 메뉴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는 강력한 불맛을 입힌 깐풍버섯고기튀김, 멘보샤 등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한다. 그리고 아시안 푸드 전문점 ‘방콕9’은 태국 본토의 맛과 멋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자체 개발한 토종 브랜드 만으로 전문 복합외식 문화공간으로서 항상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도 적극 펼치며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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