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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델만 코리아, 삼성 뉴스룸 2017 세이버 아태 어워즈 수상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에델만 코리아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PRㆍ마케팅 시상인 2017년 세이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어워즈(THE SABRE AWARDS ASIA PACIFIC 2017)에서 삼성전자의 ‘삼성 글로벌 뉴스룸’ 콘텐츠 기획 및 운영으로 ‘올해의 컨슈머 테크놀로지(TECHNOLOGY CONSUME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공식 홍보ㆍ소통 채널로 기업, 제품, 서비스 소식과 함께 비즈니스 전략과 인사이트 등 업계 리더십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뉴스를 전 세계 미디어와 오디언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에델만 코리아는 삼성전자 블로그를 브랜드 저널리즘 트렌드에 입각한 ‘뉴스룸’으로 확대 개편하는 과정에서 뉴스룸이 ‘브랜드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기 입지를 단단히 구축하고, 콘텐츠 마케팅 역량 강화에 주력해 공신력 있는 뉴스 제공 채널로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델만 코리아 장성빈 사장은 “이번 세이버 어워즈 수상은 에델만이 보유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리더십,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호기심, 클라이언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통합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사이트와 최적의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에이전시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델만은 이날 세이버 아태 어워즈에서 총 8개의 금상과 4개의 인증서를 획득해 총 12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세이버 어워즈는 PR,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거진인 ‘홈즈 리포트 (The Holmes Report)’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PR 시상식이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5000개가 넘는 출품작을 심사해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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