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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러 스포츠’, 한국 ‘러에코코리아’와 손잡고 한국 진출

중국 러에코그룹의 계열사인 러스포츠가 러에코코리아(회장 김홍식)와 손잡고 강남 신사동에 체험관 매장을 오픈했다.

러에코 코리아는 지난해 3월 러스포츠와 제품생산, 제조, 판매 관련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유행하는 전동관련 스포츠 제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바이크인 버자드 자전거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여 위치추적을 통한 도난방지 장치와 라이딩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했다.  전동 퀵보드는 8kg의 가벼운 무게와 1초 접이식으로 휴대가 가능해 국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러에코코리아측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향후 4차 산업의 근간으로 예측하고 신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인 김홍식 회장은 “한국기업 최초로 스마트 모빌리티 공장 설립을 내년에 착공하고, 연구개발 및 디자인팀을 대폭 늘려 신제품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기업인 ‘러에코’는 ‘중국판 넷플릭스‘ 테슬라의 대항마라 불리는 기업으로 미국에 자율주행자 FF91 을 출시하고 2018년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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