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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호 기자 “서해순, 해외도피 준비…경찰 재조사 시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전인 2007년 12월에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김광석의 부인인 서해순 씨가 해외 도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이상호 기자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서해순 씨가 해외도피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 씨의 신병을 확보했냐”라는 질문에 “계속 추적하고 있다. 파악한 바로는 현재 해외 출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고발뉴스]

이어 “서해순 씨와 연루된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려면 서둘러 경찰 재조사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연 씨는 2007년 12월 23일 경기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인에 대해선 “병사로 추정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 씨는 지난 1996년 사망한 김광석 씨가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 이후 잠적 중이다. 영화 ‘김광석’에서 서 씨는 김광석 타살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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