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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피르망, Infra Gravity, mixed media, 400×400×750cm, 2017
[제공=스페이스_K과천]

프랑스 조각가 다니엘 피르망의 첫 한국전이 열린다. 극사실적 수법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 조각에 순간과 중력이라는 시간성을 더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피르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력을 거스르며 코로 선 거대한 코끼리를 비롯 15점의 작업이 소개된다. 코오롱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_K과천, 9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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