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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통방어’ 이낙연 총리 인기 급부상…누리꾼들 “차기 대통령감”

  • 기사입력 2017-09-14 09:20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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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 이 총리가 최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집중공세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차기 대통령감”이라는 여론마저 형성되고 있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낙연 총리를 응원하는 글들 다수가 ‘베스트’ 게시물에 등극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려면 수십~수백명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이런 현상은 이 총리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인다.

이낙연 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낙연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의 답변 내용을 전하는 기사에도 이 총리를 응원하는 댓글이 수십~수백여개씩 달리고 있다. 댓글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급부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여권에 더 강력한 대통령감이 출현했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기존 총리의 이미지는 대통령에 가려져 존재감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총리는 총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강력한 총리라는 평마저 나온다. 누리꾼들은 “이낙연 총리의 대정부질의 답변을 들어보면 각 정부부처의 업무를 자세하고 깊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새로운 총리의 전형을 만들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 ‘이니’에 이어 이낙연 총리는 ‘여니’로 통할 정도다.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에서 “여니님 멋져요~♥”, “유튜브에서 꼭 찾아보세요. 이번 대정부질의 이낙연 총리 진짜 최강”, “답변 내용도 좋지만 일단 품격이 느껴진다. 지난 총리들에 비해 이번 총리는 똑 부러진다”, “300대 1의 완승”, “이낙연 총리 같은 인재를 찾아낸 것도 문 대통령의 안목이다”, “이낙연 총리 내공이 장난 아닙니다. 이번 정부 잘 이끌어 나가면 다음 대선에서 거론될 듯”, “이런 총리 처음 봅니다. 말마다 뼈가 있고 상대를 입 다물게 하네요”, “이 총리님 우문현답. 훌륭한 분. 상점 드립니다”, “품격마저 갖춘 전투력 극강의 총리”, “전남지사 시절 도청직원들이 매우 존경해서 정례조회때 말씀 듣기 위해 꼭 참석했다던데 역시 훌륭하신 분 같아요”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봐도 봐도 통쾌”, “항상 여유가 있어보인다는 점이 더 놀랍다”, “말씀도 잘 하시지만 발음과 음성이 너무 좋다”, “이낙연 총리님 잘 몰랐는데 문 대통령이 왜 첫 총리로 모셨는지 이해됩니다. 그냥 대놓고 차기로 밀고 싶습니다”, “우리 여니 총리님 매력 터집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하고 든든합니다”, “저도 봤는데 대단하더군요. 이렇게 간단명료하고 매너가 있으면서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지도 않고, 침착하고 다방면으로 섭렵한..(말을 잃음) 그동안 지인들이 차기 대통령감을 언급할 때마다 ‘글쎄’라는 알 수 없는 의문이 있었는데 제가 먼저 (이 총리를) 차기라고 얘기하고 다닌 건 처음”, “노무현 참여정부때 이해찬 총리를 연상시킴”, “대권주자로 밀어드리고 싶다”, “답변할 때 보면 상대 질문 끝나기 무섭게 바로 답이 나온다. 엄청 간결한 문장으로 끝낸다. 분명 총리는 수비하는 입장인데 들어보면 무서운 공격이다”, “막걸리 타입의 푸근한 인상인데 전투력은 무시무시”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노회찬 의원(정의당, 경남 창원 성산구)은 지난 1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낙연 총리에 대해 “마치 중학생을 대하는 대학생 같더라”라고 말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활동했던 이낙연 총리는 지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고향인 전라남도 함평 영광 지역구에서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이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 의원으로 활약했고, 초선 시절 당시 집권여당인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맡았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제37대 전남지사로 선출됐으며, 지난 5월9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다음날인 10일 국무총리로 지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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