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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주 고용장관, 현장노동청 첫 성과…기아차 공장식당 근로감독

  • 기사입력 2017-09-14 08:05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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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현장노동청’에 접수받은 1호 국민제안이 기아차 화성공장 구내식당에 대한 근로감독 착수라는 첫 성과를 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기아차 비정규직 화성지회는 지난 12일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서울현장노동청’ 개청식 직후 현장을 찾은 김영주 장관에게 직접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김영주(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서울현장노동청’에서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화성지회 관계자들로부터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제안ㆍ진정서를 접수받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현장노동청 제1호 국민 제안으로 기록된 이 제안서에는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이익하게 변경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구내식당 운영업체인 현대그린푸드가 노조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임금을 줄이고, 출근 시간을 새벽 3시 30분으로 앞당겼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식당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대개 불법파견 비정규직 형태로 고용됐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고용부는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에 대한 근로감독에 즉각 나섰다. 고용부 관계자는 “노조로부터 고발장이 제출되면 불법파견과 부당노동행위 여부를 엄정ㆍ신속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장관은 “현장노동청은 노동행정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전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라면서, “국민, 노동자, 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그간 노동행정을 접하면서 생각했던 잘못된 관행, 제도 상의 불편 애로사항을 제안, 진정, 제보 등 형식에 관계없이 현장노동청에 제출하면, 제출자의 신원을 보장하면서도 제안은 열린 마음으로 반영하고, 진정ㆍ제보는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춘천, 수원 등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노동행정 개선에 관한 시민의견을 접수하는 ‘현장노동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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