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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노무현 추모식 참석 또하면 방송 활동에…”

  • 기사입력 2017-09-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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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제동이 최근 ‘MB 블랙리스트’ 관련해 국정원 직원이 밝힌 뒷얘기를 털어놨다.

1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제동은 자신이 일명 ‘MB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것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이) 자기가 VIP에게 직보하는 사람이라고 그랬다”며 “VIP께서 걱정이 많다고, 내 걱정이 많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제동은 당시 노무현 추모 1주기 행사에 참여한 뒤 향후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아야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란 말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명박 정부 시절의 이른바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온라인 상에는 큰 논란이 일었다. 해당 명단에는 김제동 김미화 김여진 이외에도 총 82명의 문화예술인이 포함돼 있었다.

또 이날 김제동은 자신의 일은 MBC 노조원이 겪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이번 파업을 지지하고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도 촉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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