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배수빈의 아내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배수빈의 측근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며 “배수빈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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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은 연예계의 소문난 ‘아들바보’다. 지난해 출연한 MBC ‘진짜 사나이’에서 당시 19개월 된 아들이 보고싶다며 눈시울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13년 9월 8일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4년 6월 첫째 아들 해성군을 낳았다. 이번 둘째 아들 출산으로 든든한 두 아들을 둔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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