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SM5는 가솔린 모델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ECM)와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185만원 상당의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도 탑재됐다.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ㆍｍ의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가격은 2195만원으로 책정됐다.
신문철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SM5는 10년전 출시한 2007년형 SM5 중상위 중간 트림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솔린 모델에 더해 LPG 택시 모델도 선보였다.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했다. 최고급형 트림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LPG 택시 가격은 고급형 트림 1835만원, 최고급형 트림 2020만원으로 현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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