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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PD “무한도전 결방 죄송…파업이유는 ‘공범자들’에”
MBC 대표예능 정규방송 무산

지난4일 파업돌입…체감 극대화




[헤럴드경제] “9월 9일 오늘 무한도전은 ‘역사×힙합’스페셜로 대체됩니다. 시청자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상방송이 이뤄지지 못하는데 대해 사과했다.

김PD는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 MBC가 총파업에 나선 이유, 영화 ‘공범자들’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태호PD 트위터 캡쳐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MBC본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확대된다. 사전녹화분이 바닥나면서 프로그램이 결방되자, 드라마 재방송 등 변칙편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9일엔 ’쇼!음악중심‘이 결방되고 ‘무한도전’과 ‘세상의 모든 방송’은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재방송된다. 10일에는 ’복면가왕‘과 ’오지의 마법사‘ 역시 정규방송 대신 재방송으로 편성 시간을 메운다.

특히 라디오는 FM4U와 표준FM 모두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라디오 음악여행’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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