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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중 문 열려…링컨 MKZ 600대 이상 리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포드의 고급 모델 링컨 MKZ<사진>가 주행 도중 문이 열릴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600대 이상 리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링컨 MKZ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고,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626대가 리콜된다. 

같은 이유로 포드 퓨전 8대도 리콜된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돼 와이퍼 모터가 부식될 수 있고, 부식으로 와이퍼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BMW X3 3.0i 등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에어백(일본 다카타 제작)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이 에어백은 작동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부품 금속파편이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X3는 제작 당시 독일 페트리 제품 에어백이 장착됐으나 에어백 고장 등으로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일본 다카타 에어백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토부는 봤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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