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국내 시장 도입 6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은 5일 100만번째 차량(말리부)을 구입한 이상범(36) 고객을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해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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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카허 카젬(왼쪽) 사장이 1백만 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이상범(오른쪽) 씨에게 축하 케익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쉐보레 국내 도입 이 후 단기간에 1백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제품의 상품성을 믿어 준 고객 덕분”이라며,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00만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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