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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가는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사전계약…1억~1억2000만원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한번 충전하면 최대 500㎞(유럽기준)를 달리는 재규어의 SUV 전기차 I-페이스가 5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쿠페형 디자인의 I-페이스는 90㎾h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380㎞(미국 EPA 기준), 500㎞(유럽 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50㎾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 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I-페이스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ㆍm(700Nm), 4초대 제로백(0-100㎞/h)의 고성능을 확보했다.

I-페이스는 북미 콘셉트카 어워드에서 ‘2017년 최고의 콘셉트카’를 수상한 바 있다.

재규어 I-페이스 사전 계약은 재규어 온라인 구매 청약 서비스인 ‘파인드 마의 재규어’에서 가능하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대는 I-페이스 AWD SE 1억원대, I-페이스 AWD HSE 1억1000만원대, I-페이스 퍼스트 에디션 1억2000만원대이다.

I-페이스의 공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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