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오리온은 2017-2018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일상 속 오리온을 찾아라’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오리온의 모습을 ‘#고양오리온’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초코파이’, ‘꼬북칩’, ‘포카칩’ 등 오리온 과자와 관련된 사진뿐 아니라, ‘택시운전사’, ‘살인자의 기억법’ 등 쇼박스 영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 마켓오 레스토랑 등 오리온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매주 25명씩 4주간 총 100명을 선정해 10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개막전 티켓을 1인 2매씩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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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리온이 ‘일상 속 오리온을 찾아라’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번 이벤트는 과자와 영화, 스포츠 등 오리온이 제공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온은 제과와 더불어 영화투자배급, 외식, 프로 농구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음료와 간편대용식,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60여 년간 고객 여러분께 건강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생활 속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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