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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정개특위, 첫 회의에서 원혜영 위원장 선출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각 정당의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민의당 유성엽,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는 정개특위는 선거제도 개혁과 내년 지방선거 제도 정비,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 심사와 처리를 주요 과제로 활동할 방침이다. 

[사진제공=원혜영 의원 페이스북]

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헌과 함께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국민의 뜻이 정확하게 정치적 대표성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내 정치자금법ㆍ지방선거제도관리 소위와 정당정치자금법ㆍ지방선거 관련법 소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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