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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풍성’
- 오는 21일부터 9월8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 마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음달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민이라면 인문,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주민 재능기부, 관내 대학 연계로 우수 강좌들이 마련됐다. 강좌수는 상반기보다 6개 늘어 총 29개다.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종이접기 시간. [사진제공=구로구]

강좌는 구로평생학습관 1, 2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5000원에서 3만원까지다.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을 통해 양성된 지역 강사가 진행하는 ‘주민참여 강좌’는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꾸준히 수업 만족도가 높은 ‘디지털카메라 쉽게 배우기’는 야외 출사를 통해 재미있게 사진 기술을 익힌다. ‘자투리공간 알차게, 수납정리 비법’은 수납의 기본원칙, 효율적인 수납방법 등 정리정돈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Sing Sing 노래교실’, ‘한국민화 그리기’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치성장 강좌’는 ‘내가 만드는 여행이야기’, ‘스마트 주부의 스마트한 부업’, ‘행복한 삶을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많다.

종이접기, 공예, 풍선아트, 손뜨개, 팝아트 등 관내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5개 강좌, 구로생활연극공작단,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아하열린교육센터, 도토리문화학교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전문적 역량을 활용한 4개 강좌, 성공회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8개 인문학 강좌 등이 운영된다.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 중 수강을 원하는 이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u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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