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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문재인 대통령 100일, 90점 주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을 본 후, 국정수행 100일에 대해 90점을 주겠다며 후하게 평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0일 기자회견을 아예 하지 않았고, ”이제 그만합니다“라고 말하거나 평지풍파를 일으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국정수행 100일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 주겠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

전여옥 전 의원은 그 이유로 첫째, 대통령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알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정말 답답했던 것이 ‘행불상태’나 마찬가지인 존재의 무의미함이었다고 비판했다.

둘째, 세월로 유가족을 만나 눈을 닦아준 모습을 꼽았다. 야당은 기획된 국민소통이라고 하지만 야당은 그 마저도 못했다고 비판했다.

셋째, 문재인 대통령의 탈권위주의적인 모습이다. 문대통령은 ‘권위’는 갖되 ‘권위주의’는 과감히 버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와 국가재정에 대한 고민을 더욱 거듭해 꼭 성공한 정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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