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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법원·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 400채 공급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동 법원·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목포시에 따르면 법원·검찰청 부지에 대한 행복주택 건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가 선정협의회 개최 후 행복주택 건립 후보지로 선택했다.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과 주거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건설되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주입주 대상이며 임대료가 저렴하다. 

목포 용해동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목포시]

이 곳 행복주택은 총 400세대가 들어서며 국비 396억원이 투입된다.

시에서는 이 곳 행복주택 외에도 상권이 쇠퇴한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찰서 부지에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복주택+문화+복지타운’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토지주택공사(LH)에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올해 안에 착공되면 사회 출발선에 있는 2030 세대에게 소중한 주거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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