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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저염 식생활 프로젝트 가동
- 18일 ‘찾아라! 아빠의 식탁’ 교육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나(NA) 다운(DOWN)’ 식생활 실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위암, 뇌졸증 등 성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나트륨(Na) 섭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우선 오는 18일 코레일관광개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아빠의 식탁’을 진행한다. 저염 식단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해보는 시간이다. 저염식품을 구매하는 방법에서부터 현명한 외식방법, 저염 실천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짠맛 테스트를 통해 평소 식습관을 확인하고, 건강한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본다.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한다. 참가자들에게 직접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식품꾸러미도 제공한다.

지난해 ‘찾아라! 아빠의 식탁’에서 참가자들이 요리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구는 ‘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총 5회로 용산구 여성플라자 요리교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했다. 요리교실은 오는 30일 튼튼 자녀간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건강혈관 건강밥상, 13일 간편 아침밥상, 20일 웰빙 밥요리, 27일 나만의 레시피가 진행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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