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는 일평균 3000명이 이용하는 교육ㆍ문화시설로 지난 6월부터 범죄예방진단팀, 관할 대학로파출소, 홍익대학교 시설물 담당 등과 현장진단 및 협의를 거쳐서 범죄 예방 우수 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월 종로6가 소재의 동대문종합시장, 지난 6월 진행된 혜화동소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이후 3번째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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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혜화경찰서가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혜화경찰서는 향후 서울대학병원 간호사,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출ㆍ퇴근을 위해 서울대학병원 경비팀-홍익대학교 ADT캡스 연계 순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일환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교학차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홍익대학교가 더 안전하게 돼 기쁘다”며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가 대학로 대표의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사회 범죄예방사업에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수 혜화경찰서 범죄예방팀장은 “범죄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며 “우리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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