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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순매수, 짧은 차익실현’ 패턴의 외인, 투자전략은…

  • 기사입력 2017-08-13 08:11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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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피(KOSPI)시장에서 7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달부터 순매도로 전환하며 그동안 상승하던 증시의 상승탄력이 둔화되자 시장이 외인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그동안 외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오랜기간 순매수와 단기 차익실현 패턴을 보여왔다는 분석도 나와 최근 지수하락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클 것이란 기대도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7월 중순 이후 현재(11일 종가기준)까지 주간단위 4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순매도액은 총 3조2996억원에 달한다.

미국과 북한이 강한 어조의 발언들을 쏟아내며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외인 순매도를 부추긴 현상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코스피 상승을 지지해왔던 실적 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고, 낮아진 원/달러 환율 수준으로 인해 외국인의 차익실현 심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 리스크를 극복할만한 반전 포인트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증시를 견인한 외인들이 시장에서 꾸준히 빠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시장의 관심사다.

이에 대해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은 길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외국인 선호 업종에 대한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외국인이 4개월 이상 연속 순매수를 한 1998년, 2001년, 2003년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컸다는 분석이다.

2007년과 2009년은 실적 레벨업에 대한 기대감, 2012년 이후는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면서 환율과 투자심리 등이 외인 수급을 결정하는 변수였다.

조연주 연구원은 “현재 시점의 경우 2009년과 유사한 실적 레벨업에 따른 펀더멘털의 개선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라며 “이는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오래 지속 되다가 짧은 차익실현 이후 재차 자금이 유입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런데 외인들의 연속 순매수가 길면 차익실현 기간이 짧았고 7개월 연속 순매수가 나타났다면 차익실현도 평균 1개월 정도 나타났다.

때문에 조 연구원은 “금번 외국인 순매도 흐름은 길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외국인 순매수가 재차 유입될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외국인 선호 업종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과거 외국인 순매수 상위 업종 가운데 3분기와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1개월 전대비 상향 조정 중인 IT, 금융, 화학, 철강 업종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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