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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타이타닉 커플’ 열애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잭, 컴백...컴백!!!”

영화 ‘타이타닉’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명대사다.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남은 ‘타이타닉’의 두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최신호에서 두 사람이 지난달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이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비롯해 15장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 [사진=게티이미지]

스타에 따르면 측근은 “디카프리오는 여러 명의 모델을 만났다. 그러나 가벼운 관계”라며 “윈슬렛에게 느꼈던 지적인 감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케이트 윈슬렛을 만났을 때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는 케이트 윈슬렛을 자신이 만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유명한 ‘모델 킬러’다. 그는 최근 몇 년동안에만 에린 헤더튼, 켈르 로르바흐, 니나 아그날, 록시 호너 등 다수의 모델들과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의 취향은 금발머리 모델인 것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졌다. 나이도 무척 어린 모델들이 대부분이다.

수많은 모델들과 가벼운 만남을 이어온 디카프리오는 사실 윈슬렛에 사로잡혀 있던 것일까.

오랜 친구사이로 알려진 케이트 윈슬렛과 이번 열애설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그간 할리우드 대표 ‘소울메이트’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둘은 1998년 ‘타이타닉’으로 인연을 맺은 후 시상식 소감에서 상대방을 언급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 [사진=게티이미지]

‘타이타닉’의 팬들은 두 주인공의 실제 열애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은 영화처럼 둘의 아름다운 사랑이 이어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윈슬렛은 현재 남편인 네드 로큰롤과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며 디카프리오 역시 최근까지 여러 모델들과 염문설을 뿌렸기에 단지 해프닝이라는 시선도 많다.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캅’ 역시 두 배우의 열애설은 거짓이라며 못을 박았다. ‘가십캅’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은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다. 열애 기사는 판타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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