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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반드시 경원축에”

  • 기사입력 2017-08-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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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ㆍ포천시ㆍ연천군ㆍ양주시ㆍ의정부시 ‘맞손’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 지난 10일 오후 3시,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성호 양주시장, 이용린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경원축에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맺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이른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주관 동두천시) 5개 시ㆍ군의 시장ㆍ군수와 기업인,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경원축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함으로써 마련됐다.

상생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5개 시ㆍ군의 시장ㆍ군수는 경기북부 신성장동력 확보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상생발전을 위한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경원축 유치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유라시아 경제권 진출의 통로이자 통일한국의 전진기지로써 테크노밸리 유치에 최적의 입지를 가진 경원축에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 거점단지를 조성해 상생 발전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남북 분단이후 6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와 공익을 위해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감수해 온 접경지역인 경원축에 IT산업과 함께 경기도의 약 8.7% (2014년 제조업체 수 기준)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기반을 활용한 제조-서비스 융합형 기업유치로 제조업의 혁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경기도 4차 산업혁명 First-Mover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국가발전 전략과제’의 견인차 역할을 선도적으로 협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원축 협의회 5개 시ㆍ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판교ㆍ광교 등 경부축과 고양~상암~광명ㆍ시흥 등 서부축을 잇는 신 성장 동력축을 확보하고 경제ㆍ산업 인프라 개선과 상생을 통한 포용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원축 협의회장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경원축은 수도권이지만 오랜기간 동안 소외받은 낙후지역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는 경원축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므로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5개 시ㆍ군간 상호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경원축 협의회 5개 시ㆍ군의 테크노밸리 유치 협약으로 경기북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해 나갈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경원축 경제공동체인 5개 시ㆍ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경원축 내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5개 시ㆍ군은 기존의 행정구역 경계를 초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2014년 1월 28일 구성되어 현재까지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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