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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송중기, 10월31일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손수 예식 준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세기의 결혼식’은 일절 협찬 없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ㆍ송중기가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며 결혼식 날짜를 공표한 양측 소속사는 7일 “결혼식장을 신라호텔로 확정했다”고 전하며 예식은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신라호텔은 국내 호텔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곳으로 과거 장동건-고소영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전지현-최준혁 부부 등 당대 톱스타들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하객을 배려하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며 모든 협찬을 정중히 거절하고 손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식장에서부터 예복, 예물,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협찬 제안이 쏟아졌고, 두 사람은 당시부터 줄곧 협찬 제안을 거절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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