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주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위험에 주목하면서 '주식매도'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다. 과거 도발 뉴스 발표 직후 코스피는 하락했고, 외국인 순매도세가 강하게 관측됐으며, 원/달러 환율과 신용부도 스와프(CDS) 스프레드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10거래일 내에 코스피 등 대부분 지표가 도발 전으로 회귀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10거래일이 지나도 순매도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더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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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