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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보험 5개사 동반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코리안리 등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 5개사가 2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개 종목 모두 전일 1일에 이어 신고가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손해보험은 전일대비 5.50% 오른 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만1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롯데손해보험도 3.24% 오른 334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36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2.61% 오른 7850원을 기록중인 흥국화재는 7980원으로, 1.13% 상승해 1만3450원으로 거래되는 코리안리는 1만3500원으로 각각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메리츠화재는 0.41% 하락하고 있으나 장중 2만46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강승건ㆍ최영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시장 및 우리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였고 메리츠 그룹의 경쟁력인 부동산 관련 투자에서 차별화된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며 “최근의 주가는 이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2분기 사상최대 이익을 시현했다”며 “경쟁격화에도 자동차보험은 순항중”이라고 평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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