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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뉴욕 식당서 팬 밥값 몰래 계산…“대박 of 대박”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미국 7개 도시 투어를 끝낸 가수 지드래곤이 뉴욕에서 만난 팬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줘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지드래곤이 미국 뉴욕에서 자신의 밥값을 내줬다는 한 팬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 팬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라멘 전문점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보디가드가 지드래곤에게 말을 걸거나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했다”면서 “그런데 나중에 지드래곤이 우리의 저녁식사 비용을 지불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미국 7개 도시 투어에 나선 지드래곤의 시카고 공연 모습.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그는 “만약 내가 다가가서 한국어로 몇 마디 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라면서 “지드래곤이 우리보다 먼저 떠나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고마워요 GD”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지드래곤이 라멘집에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해 팬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음 씀씀이까지 예쁘다”, “성공한 남자의 여유가 느껴진다”, “GD를 본 것만으로도 좋았을텐데 밥값까지 계산하고 갔다니 진짜 대박”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을 끝으로 미국 7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30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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