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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外人 대량 매도세에 장중 2400선 붕괴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2400선이 무너졌다.

오후 2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80포인트(-1.70%) 내린 2401.72를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9.78포인트(-0.40%) 내린 2433.46으로 출발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전일 대비 40포인트 이상 빠진 2399.06까지 추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닷새째 매도 우위를 이어간 외국인은 대량 물량을 쏟아내며 홀로 54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13억원, 9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2.05%), 삼성생명(0.40%), 현대모비스(3.64%)를 제외하고는 내림세다.

삼성전자(-4.42%), SK하이닉스(-5.12%), 한국전력(-0.77%), POSCO(-1.36%), NAVER(-3.03%), 삼성물산(-1.77%)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39(-2.01%) 내린 653.09를 지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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