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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더머니6’ 더블케이, MB와 사돈지간…“매형이 이시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Mnet ‘쇼미더머니 시즌 6’에 출연 중인 래퍼 더블케이(본명 손창일)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지간인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영된 KBS ‘추적 60분’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사위와 함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더블케이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시형 씨가 그의 매형이기 때문. 지난 2014년 10월 시형 씨는 더블케이의 누나 손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고 10여 년 간 교제했다.

더블케이의 가정은 비교적 유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이며, 어머니는 부동산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적 60분’에서는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 시형 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그러나 시형 씨에 대한 DNA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봐주기 논란 아니냐며 재수사 요구가 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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