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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난과 대출규제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가 답,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8월 오픈 예정

 

최근 각종 규제와 함께 갈수록 치솟는 전세값으로 실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는 전세금을 보면 당장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싶지만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로 혼란만 가중되는 상황이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내 집 마련의 방법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5년, 10년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한 ‘분양전환공공임대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의 경우 낮은 초기비용으로 목돈마련 부담이 적다. 5~10년 거주한 이후 분양전환 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점으로 분양전환공공임대아파트는 ‘내 집 마련’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 할 수 있다.

분양전환공공임대아파트는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생활인프라를 합리적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경기의 흐름과 정책의 방향에 크게 흔들리지 않다는 것도 중요 요소다.

이처럼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 받는 가운데 화성 남양뉴타운 지구에 들어서는 분양전환공공임대 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가 오는 8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뉴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남양도시개발구역으로 화성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다. 이곳은 256만㎡ 규모의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준비에 한창이다. 차세대 신흥주거벨트로 분양전환 시 그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남동측 바로 앞에는 16만㎡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지상은 차 없는 공원같은 아파트로 계획되었으며 약 50%의 조경률을 자랑한다. 특히 남양뉴타운의 개발호재에 따른 화성시 서부 생활권 중심지의 신흥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분양전환 되었을 때 그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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