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ㆍ가맹점 상생의미 되새겨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bhc치킨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익산 지역 가맹점들과 함께 지역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옥 본부장은 bhc 익산모현배산점을 비롯해 익산영등beer점, 군산오식도점, 익산동부오거리점, 어양대박점, 우석대점 등 6개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한 어울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200마리 치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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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hc치킨이 전북 익산 어울림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희망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bhc치킨은 각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치킨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구 도원노인복지센터, 청주 수해지역 등에 치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동행한 bhc 익산모현배산점 김현중 사업주는 “찜통더위 속 노인들의 기력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킨을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꿈 찾기 진로여행’, ‘희망 기부금’, ‘bhc 히어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bhc치킨은 올 하반기부터 bhc치킨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이라는 이름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펀드로 조성해간다. 이번 BSR 활동은 가맹점주와 같이 참여하는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지만 적립 금액은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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