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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는 ‘2017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ㆍ행정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헤럴드가 주최하고 한국경영평가원 등 3개 기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기관,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만족도와 신뢰도 등 고객 선호도 조사, 전문평가위원의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1동 1명소 사업’, 주민 주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골목문화 창조사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최창식 구청장의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주민들의 호응이 맺은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달에만 굵직한 상을 세 번째 받았다. 지난 2일에는 지방자치TV 주관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18일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1위로 종합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를 세계 속 명품도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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