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는 중국 최대 쇼핑몰 타오바오 한국 파워셀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엠피는 지난 7월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과의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계열사인 곤센의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의 중국내 판매활성화를 위해 타오바오의 한국파워셀러협회와 MOU를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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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엠피 제공] |
이를 통해 지엠피는 BTS 컬래버레이션 제품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의 화장품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지엠피는 300만명 이상의 파워 셀러가 시청하는 전문 방송 채널을 통해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의 다양한 제품을 25~26일 양일간 한국에서 선보인다. 오는 30~31일은 중국에서 홍보한다.
25일 3시부터 타오바오 생중계 플랫폼으로 방영되는 방송에는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의 가로수 길 쇼룸과 제품들이 실시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중국의 파워블로거 ‘왕홍’들이 직접 출연한다.
지엠피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파워셀러협회의 전략적 동반자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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