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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한국인 최초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성이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최근 IFAB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내용에는 통해 최근 새롭게 구성한 18인의 자문위원단(FAP·Football Advisory Panel) 중 한 명으로 박지성의 이름이 올라왔다.


자문위원은 IFAB가 각종 축구규정을 바꿀 때 전문가의 입장에서 조언을 한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지난 14일 스위스 뇌사텔대학에서 FIFA 마스터 코스 졸업 논문을 발표하면서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축구 행정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IFAB는 비디오판독(VAR), 승부차기 개편 등 최근 새로운 규정들을 도입한 뒤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또 전·후반 축구경기를 90분에서 60분으로 줄이는 안도 검토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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