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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에스앤씨 다이어트 도시락 ‘건강한 혼밥’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선도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산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가 눈에 띄게 활발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6년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전체가구 수 대비 27.8%를 차지한다고 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남으로써 의식주의 변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주거형태의 변화는 주택 다운사이징현상(소형평수 선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의류패션 분야는 1인가구를 위한 On-Off Line업체들의 다양한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전업체들은 소형세탁기 및 소형냉장고등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한 분야는 혼밥족, 혼술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식품업계이다.

이렇듯 치열한 식품업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앤씨(SNC푸드)는 2017년 2월 냉동 도시락 브랜드 ‘건강한 혼밥’을 출시하여 쿠팡, 11번가, GS샵, 롯데마트몰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에스앤씨는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일이 챙겨먹기 어려운 영양소를 간편히 챙겨먹을 수 있는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제품생산 단계에부터 철저히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1인가구의 냉장고 및 냉동고 사이즈를 고려하여 ‘건강한 혼밥’ 도시락을 소량화하였으며 일주일간의 식단 중 평일 조식 또는 중식 중 한끼를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6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한 팩 당 3천원대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고 다소 식사량이 많은 남성의 경우 컵라면과 같이 먹더라도 4천원을 넘지 않는 가격을 실현했다.

욜로, 웰빙 등의 트렌드도 고려하여 원재료 또한 꼼꼼히 구성했다.  다이어트, 체지방 개선을 위해 닭가슴살 큐브를 사용했으며, 밥은 현미밥 및 곤드레 나물밥, 어수리 나물밥, 취나물밥 등으로 구성하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겼다.

각종 야채류도 프랑스산 ‘미닛야채’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미닛야채’는 대형 야채가공사인 프랑스 ‘봉듀웰’社의 특허기술로 밭에서 냉동까지 4시간 이내로 가공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신선한 냉동야채이다.

이러한 세심함은 유통과정에서도 드러난다. 건강한 혼밥은 현재 1인가구의 소비형태를 고려하여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구입하여 다음날 집 앞까지 일주일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렇듯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Needs에 맞게 제품기획, 생산, 유통까지 실현하고 있다.

에스앤씨는 ‘건강한 혼밥’ 도시락을 판매하며 다이어트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여 최근 다이어트 샐러드 ‘건강한 혼닭’ 샐러드를 출시했다.

‘혼닭’ 샐러드에는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큐브와 15가지 야채가 들어 있어 다이어터 및 주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리엔탈소스, 발사믹소스를 사용하여 맛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저염식단에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자칫 영양불균형이 되기 쉬운 1인가구들에게는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될 수 있다.

에스앤씨는 앞으로도 소비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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