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캠프 ‘2017 엔쿠아 캠프(Enqua Camp)’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캠프는 방학기간내 저렴한 가격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학습 및 해외연수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매년 학생, 학부모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2017 엔쿠아 캠프’ 는 English와 Aqua를 합친 말로 ‘생태’ 및 ‘환경’에 대한 주제로 영어 캠프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5박 6일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교육, 아쿠아플레닛 필드트립 등이 포함돼 있다.

엔쿠아 캠프 프로그램은 에코(Eco) 체험과 아쿠아(Aqua) 체험, 현장학습(Field Trip)으로 진행되며, 환경문제, 자연보호 등 생태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테마수업을 영어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이론으로 학습한 내용을 일산 아쿠아플래닛 현장 학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이정환 원장은 “이번 여름 방학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로서 활용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 생활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마련한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캠프를 포함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