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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제11차 펀드판매회사 평가 실시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제11차 펀드판매회사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1회차를 맞은 평가는 불완전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 판매회사는 펀드 수탁고 및 적립식 계좌를 기준으로 은행 10개, 증권회사 17개, 보험사 1개 등 총 28개사다.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이 새롭게 추가됐다.

평가 대상 10곳의 은행은 새롭게 추가된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은행이며 보험사 1곳은 삼성생명이다.

평가 대상 증권사는 교보증권과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 17곳이다.

평가 항목은 ▷영업점 모니터링(66.5%) ▷펀드 성과(20%) ▷판매집중도(10%) ▷사후관리서비스(3.5%) 등이다.

각 항목별 평가기준은 전년도와 유사하나 ‘영업점 모니터링’은 세부 채점 기준 및 배점을 조정하였으며, ‘사후관리서비스’는 사후관리서비스 안내장 제공 여부 및 사후관리서비스 종류를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종합순위와 평가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을 발표할 계획이다.

2006년 설립된 재단은 불완전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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