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23분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UBS, CLSA, 모건스탠리, 맥쿼리, DSK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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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6만200원), 하나금융지주(5만600원)도 이날 외국인 매수세가 쏠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국내 은행들은 6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이익을 달성했다.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6조6095억원으로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조6834억원보다 41.1% 늘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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