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흩어져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축제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병기 이사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영화제에서 상영 중인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단체 관람하고 서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병기 이사장은 영화 관람 후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부서장부터 신입직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올해 경기신보에 입사해 현재 광명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은채 신입계장은 “지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임원들을 직접 보기도 힘들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적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소명의식을 제고하고자 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화합된 모습을 통해 도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소명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가해 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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