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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전기차 완속ㆍ급속충전기 설치 확대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전기자동차 이용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9곳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취약계층 방문을 위한 전용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면서 일반 주민도 충전시설을 함께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설치장소는 교동, 효자2동,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소양동, 근화동, 후평2동, 약사명동, 석사동, 강남동 주민센터이다.

시민은 ㈜에버온에 가입하면 67.4원/kwh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도 벌인다.

시는 시유지를 제공하고 한전은 충전기를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동내면사무소, 남산면사무소,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사우동 주민센터, 의암빙상장, 근화동 축구장 맞은편 공영주차장,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맞은편 공영주차장, 애니메이션 박물관, 김유정문학마을, 축제극장 몸짓 10곳이다.

급속충전기 충전비용은 다음 달 결정된다.

완속, 급속충전기 모두 이달 중 설치공사를 마치고 8월중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일반준중형승용차 기준, 급속충전기는 30~40분, 완속충전기는 3~4시간 걸린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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