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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조트속초, 강원도의 새 랜드마크로 첫발 딛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리조트속초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롯데호텔이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 하는 리조트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약 2만1000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하여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Ocean View)를 자랑한다.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롯데리조트속초 전경
롯데리조트속초의 테이프커팅식 모습

또 속초의 푸른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와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9(Roof Top 9)’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롯데리조트속초의 오픈을 기념하는 세레모니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원도 및 속초시 관계자와 더불어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BU장 및 계열사 소속 대표이사로 구성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암동 MBC 사옥의 ‘미러맨’으로 유명한 유영호 작가의 작품 ‘빛을 주는 사람’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롯데리조트속초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강원도와 속초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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