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만일에 혼자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며 “안 가는 이유로 한미FTA가 어떻고 말이 안 되는 명분을 대지만 그런 진실한 이유는 아닐 것이고, 만일 혼자 불렀으면 가는데 여러 명 부르는 중에 끼이니까 원 오브 뎀은 싫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자기과시, 자기과시 욕구라는 게 자기 열등감의 표출”이라며 “열등감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이날 청와대 오찬 불참 이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들러리를 서지 않으려고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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